노트 · 감리 대비표 사전 검토

정보시스템 감리에서 무엇이 지적되나 — 공개 통계 두 건과 감리원의 점검 절차

2026-09-10 · 시즐론 이광연

감리를 앞둔 PM이 두 번째로 묻는 것은 “감리원이 실제로 뭘 지적하나요”입니다. 답이 될 공개 자료는 뜻밖에 적습니다. 감리수행결과보고서는 발주기관 내부 문서라 밖으로 나오지 않고, 지적사항을 모아 센 통계는 제가 찾은 범위에서 두 건입니다. 하나는 1997년 감리보고서 26건, 다른 하나는 2012년 감리 169건입니다. 둘 다 오래됐고 표본이 한 기관 것이라 한계가 분명합니다. 그래도 방향은 같고, 현행 감리 수행 가이드가 감리원에게 정해 준 점검 절차와도 맞습니다. 셋을 출처 그대로 놓습니다.

1997년, 한국전산원 감리보고서 26건

한국전산원(지금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1997년에 수행한 감리 26건의 보고서를 프로젝트관리 · 응용시스템 · 데이터베이스 세 분야로 나눠 지적사항을 센 「감리결과분석보고서」입니다. 대비표와 요구사항추적표가 감리기준에 들어오기 전(2012년 개정 이전) 자료입니다.

분야 단계별 지적 건수 1순위 지적
프로젝트관리 (158건) 계획 10 · 분석 8 · 설계 32 · 구현 108 과업내용서 이행여부
응용시스템 (95건) 분석 1 · 설계 5 · 구현 89 기능구현 미흡, 산출물 간 연계성

개선유형은 긴급개선 53건 · 통상개선 98건이고, 사업비 규모로는 대형 8건 · 중형 38건 · 소형 103건입니다. 보고서는 긴급 · 통상개선의 1순위를 이렇게 적었습니다.

과업내용서 이행여부(과업내용서 대비 기능을 수행하지 않았거나 미흡한 경우)

같은 보고서의 연구 배경 문장 하나가 오늘 읽어도 그대로입니다.

정보시스템 감리의 대상인 … 분석, 설계, 구현단계 산출물과 시스템에 대한 대조 · 추적 작업 대부분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프로젝트 감리 시 개발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지적사항이 단편적인 경향이 있다.

지적의 대다수가 구현 단계에서 나온 점도 눈에 띕니다. 2012년 논문은 이 보고서를 인용하며 “주요 지적사항의 문제점이 앞 단계에서는 거의 드러나지 않다가 구현이 마무리되고 난 다음에야 드러난다 … 예방이 아닌 이미 발생한 문제에 대한 지적과 수정 요구라는 점에서 수정에 따른 많은 비용이 필요하게 된다”고 풀었습니다.

2012년, 대형 SI 한 곳의 감리 169건

이돈희 · 정홍섭 · 이기영 · 한기준, 「정보시스템 감리사례 분석을 통한 품질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17권 10호, 2012). 국내 대형 SI 업체 한 곳이 4년간 받은 감리 169건(공공 77 · 금융 39 · 제조서비스 38 · SOC 15)의 지적사항과, 같은 기간 위험이 발생한 프로젝트 367건을 영역별로 셌습니다.

영역마다 1순위 지적사항과 영역 안 비율입니다.

영역 1순위 지적사항 건수 영역 내 비율
프로젝트관리 · 품질관리 요구사항 기준선 설정 및 변경관리(범위) 80 19.2%
사용자 요구사항 요구사항 정의 완전성 51 48.1%
응용시스템 요구분석과 설계와의 일관성 56 21.8%
데이터베이스 엔터티 간 관계 정의의 타당성 27 12.4%
아키텍처 · 보안 장애 및 백업대책 적정성 25 23.2%

공공 업종만 보면 프로젝트관리 1순위(요구사항 기준선 설정 및 변경관리)가 31건으로 네 업종 중 가장 많고, 응용시스템 1순위(요구분석과 설계와의 일관성)도 공공 · 금융에서 가장 높습니다. 응용시스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요구사항 대비 기능반영 완전성”(41건, 16.0%)에 논문이 붙인 세부내용이 이것입니다.

요구사항 추적표에 대한 보완이 필요 / 정의된 요구사항에 대해 적절한 분석과 설계가 필요

위험 발생 프로젝트 367건을 대분류로 나눈 표에서는 차이가 더 큽니다.

대분류 공공 금융 제조서비스 SOC
요구사항 118 98 136 87
설계 10 17 21 5
개발(코드 · 단위시험) 11 21 16 4
통합 및 테스트 8 21 5 7

요구사항이 설계나 개발의 다섯 배에서 열 배입니다. 논문은 같은 결론을 7년간 공공 감리 결과를 분석한 앞선 연구(김영진, 석사논문)에서도 인용합니다. 요구사항 관련이 전 업종 1순위이고, 발생 빈도가 수년간 줄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현행 절차 — 감리원은 대비표를 세 번 본다

통계는 오래됐지만 절차는 현행입니다. NIA 「정보시스템 감리 수행 가이드」(2022. 2.) 설계단계 절은 감리원이 사업자의 대비표(과업대비표와 요구사항추적표를 묶어 부르는 감리기준의 말이고, 이 사이트에서 “감리 대비표”라고 쓰는 것)를 어떤 순서로 점검하는지 적어 두었습니다. 셋입니다.

  1. 형식 요건. “개별 요구사항에 대한 설계내용을 반영하고 있는 설계 산출물 정보가 누락되지 않았는지, 각 요구사항 ID에 대응하는 세부 검사항목과 검사기준이 빠짐없이 작성되었는지.”
  2. 추적성. “대비표에 명시된 요구사항이 요구정의 단계 대비표와 비교하여 특별한 사유 없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설계단계에서 추가 또는 제외된 요구사항이 관련 설계 산출물에 반영되어 추적이 가능한지.”
  3. 설계 산출물 내용 적정성. 요구사항 관점과 산출물 관점으로 나눠 봅니다. 개선권고 작성 사례의 원문은 “요구사항1에 대한 설계서 반영 여부를 점검한 결과 ~의 반영이 미흡하므로 개선이 필요함”입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IT감리」 능력단위(2013 v1)는 같은 일을 감리원의 수행준거로 적었습니다. “확인된 요구사항추적표에 따라 추적항목으로 기술된 설계산출물들의 추적 가능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표에 적힌 화면 ID와 프로그램 ID가 실제 화면정의서 · 프로그램명세서에 있고 내용이 맞는지를 감리원이 직접 따라간다는 뜻입니다.

개선권고는 이렇게 쓰입니다. 대비표 점검 결과의 작성 사례입니다.

(1) 대비표의 요구사항ID별 관련 산출물 및 검사기준 정보 작성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의 문제점이 발견되므로 보완할 필요가 있음. [현황 및 문제점] … [개선방향] …

유형은 필수 · 협의 · 권고, 시점은 장기 · 단기입니다. 종료단계의 과업이행 판정은 적합 · 부적합 · 점검제외이고, 부적합에는 관련 증빙이 붙어야 합니다. 시정조치 결과는 조치완료 · 조치중 · 반영불가로 보고합니다.

세 자료를 겹쳐 읽으면

이 자료의 한계

출처

이 글은 감리 대비표를 감리 전에 미리 대조하는 서비스를 준비하며 정리한 것입니다. 그 서비스: 감리 대비표 사전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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